[Style] “New Bag & Sneakers” 소품으로 가을 기분 내기

2024. 9. 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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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한달 정도는 한낮의 더위를 경계해야 하지만 아침저녁 출퇴근 차림은 조금씩 변화가 시작된다. 가방과 신발이 그 시작점이다.
1. 라코스테 백코트 스니커즈
2. 롱샴 24 FW 르 로조
1. 가장 쉬운 프렌치 시크

라코스테 ‘백코트’는 테니스 헤리티지에 프렌치 무드를 더한 클래식 스니커즈다. 남녀 공용 캔버스화로 우아한 셰이프,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은 깔끔하고 담백하다. 정장에서 캐주얼까지 어디에나 어울린다. 스타일링 할 때 양말이나 상의 등 어느 한 곳에 컬러 포인트를 넣으면 경쾌하고 세련돼 보인다.

2. 커리어우먼 룩& 파리지앵 룩

롱샴 ‘르 로조’는 출시된 지 30년이 넘었지만 심플하고 우아한 클래식 라인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시그니처인 대나무 토글 장식이 포인트. 그레인 소가죽 소재로 측면 스냅 버튼으로 가방 형태를 바꾸고 스트랩을 바꿔 토트백, 숄더백으로 연출할 수 있다. 노트북 수납이 가능한 L사이즈의 숄더백부터 XS사이즈의 탑핸들백까지 선보인다.

3. 펜디 FW 24 남성 피카부 ISeeU 소프트 백
4. 토즈 남성 T-빈티지 스니커즈
3. 돌고 돌아 모노톤

펜디의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 ‘펜디 피카부 ISeeU 소프트 백’은 클래식 디테일을 유지하면서 부드러운 촉감과 넉넉한 수납 공간, 유연한 스타일을 더해 실용성을 높였다. 새로운 럭셔리 소재 오달리스크 레더로 제작했다. 그레이, 다크 그린 두 가지 컬러의 우아하고 유연한 디자인이며 레더 스트랩을 조절해 크로스 보디 백으로 연출하거나 싱글 핸들로 연출한다.

4. 브라운 컬러를 꺼내보아요

토즈는 가을/겨울 시즌을 맞아 모던하면서 스포티한 무드의 남성 ‘T-빈티지’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풍미했던 아이코닉한 스니커즈 모델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어떠한 룩도 세련되고 경쾌하게 마무리해준다. 스웨이드와 패브릭 소재에 측면에 토즈 로고가 장식됐다. 아웃솔과 앞면과 뒷면에 고무 페블 디테일을 갖췄다.

[ 박윤선(기업커뮤니케이션&컨설팅그룹 네오메디아 국장) 사진 각 브랜드]

[본 기사는 매일경제 Citylife 제946호(24.9.10)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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