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기술 유출 전직 임원·연구원 구속
KBS 2024. 9. 6. 17:21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한 반도체 핵심 기술을 중국에 유출한 혐의를 받는 삼성전자 전 임원과 연구원이 구속됐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5일 삼성전자 전 임원 최모 씨와 전 수석 연구원 오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14년 20나노급 반도체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600여 단계 공정에 관한 핵심 정보가 담긴 자료를 중국 측에 유출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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