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추석 제수용품·라면·HMR 할인 행사…신제품 ‘카레치킨·열김치우동’도 출시
[마이데일리 = 방금숙 기자] 오뚜기가 추석을 앞두고 제수용품, 라면, 간편식(HMR) 등 일부 제품의 할인 행사를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최근 높은 물가인상 등으로 고객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제수용품 등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3대 대형마트와 GS25, CU 등 주요 편의점, 공식몰 오뚜기몰등에서 진행한다.
음식 준비에 필수품격인 오뚜기 옛날당면, 부침가루, 튀김가루, 옛날참기름, 콩기름 등을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잡채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옛날 잡채, 옛날 매콤잡채를 비롯해 각종 봉지면과 용기면도 할인가로 선보인다.
즉석밥류 오뚜기밥, 오뚜기밥 작은밥, 오뚜기밥 큰밥, HMR류, 탕국찌개, 액상스프, 용기죽 등도 할인 판매한다.
공식몰 ‘오뚜기몰’에서도 매월 8~18일 뚜밀리데이를 진행해 장바구 쿠폰을 제공하며, 99마켓 프로모션에서 제품 구매 시 1개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오뚜기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용으로 ‘카레치킨’과 ‘열김치우동’ 2종도 출시했다.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기념해 만든 카레치킨은 대중적인 치킨 메뉴에 오뚜기 순카레 풍미를 더했다. 에어프라이어에 9분만 돌리면 맥주 안주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다.
열김치우동은 멸치육수에 우동면과 김치블록, 튀김볼, 대파, 김가루 등 고명을 넣었으며,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제수음식 준비를 위한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며 “외식을 대신해 집에서 간편식을 찾는 고객을 위해 신제품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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