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임시회 개회, 13일까지 의정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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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6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진행했다.
시의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심사한 예산안과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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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6일 '제282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오는 13일까지 8일간의 의정활동에 나섰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설명을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와 답변을 진행했다.
5분 발언도 이어졌다.
김영자 의원은 "김제시 스포츠 마케팅, 데이터 분석자료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스포츠 마케팅은 단순한 대회 개최가 아닌 도시 발전의 핵심 동력이다.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경제 활성화, 도시 이미지 향상,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사회 통합 기여 등 스포츠 마케팅이 가진 힘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주택 의원은 '김제향교·용암서원 일대 문화유산 보존·계승 대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향교와 서원이 나란히 있는 것은 전국적으로 드문 사례이고, 상호 견제 관계였던 향교와 관아가 인접해 있는 것 역시 매우 희귀한 예"라며 "이러한 독특한 스토리와 역사를 품은 문화유산들과 전통시장, 오일장 등을 아우르는 연계 탐방로를 구축해 '김제판 걸어서 역사 속으로'를 즐길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상현 의원은 "사회적 경제 생태계 구축 방안 모색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장기적이고범지역적적 실천 의제"라며 지속가능한발전을 위한 사회적 경제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사회적 경제 구성주체의 적극적인 발굴이이 필요하다. 사회적 경제의 선순환 생태계 구축을 위해서는 민간의 작은 조직도 포함돼야 하는 만큼, 조직의 발굴과 지원에 집행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했다.
이병철 의원은 '농민 생존권 보장을 위한 쌀값 안정화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을 통해 쌀 농가들의 생존권 보장과 매년 반복되는 쌀값 하락 문제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
시의회는 9일부터 12일까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진행하고, 마지막 날인 13일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심사한 예산안과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
서백현 의장은 “최근 새만금만경경 7공구의 관할권이 김제시로 확정돼 새만금 지역에서 김제시의 성장 동력 확보와 주도권 강화에 청신호가 켜졌다”라며 “새만금 사업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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