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슈퍼에서만 팔아요”…오뚜기, ‘카레치킨·열김치우동’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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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전용으로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신제품은 바삭하고 촉촉한 '카레치킨'과 얼큰하고 시원한 '열김치우동' 등 2종으로, 지난 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롯데슈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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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은 바삭하고 촉촉한 ‘카레치킨’과 얼큰하고 시원한 ‘열김치우동’ 등 2종으로, 지난 5일부터 전국 롯데마트‧롯데슈퍼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카레치킨’은 오뚜기 카레 55주년을 맞아 출시한 제품으로, 대중적인 메뉴인 치킨에 카레를 접목해 카레를 더욱 맛있고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뚜기 카레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순카레를 사용했으며, 100% 닭다리살에 크럼블을 입혀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200도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약 9분간 조리하면 완성돼, 간단한 맥주 안주나 아이들 간식으로 제격이다.
함께 선보인 ‘열김치우동’은 시원한 멸치육수에 쫄깃하고 탱탱한 우동면과 칼칼한 김치를 더했다. 김치블록과 튀김볼, 대파, 김가루 등 푸짐한 고명이 들어 있어 얼큰하고 고소한 국물 맛을 느낄 수 있다. 해당 제품은 2인분 구성으로, 1인분씩 개별 포장돼 있어 혼자서도 즐기기 좋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에 외식 대신 집밥을 찾는 소비자 수요를 반영해 롯데마트와 손잡고 간편식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즐겨 찾는 유통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맛과 편의성을 갖춘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수연 기자 sooy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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