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찾은 안양시장…물가·민생 살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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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6일 관내 중앙·박달 등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대화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
이틀간 방문에서 최 시장은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 '안양사랑 페이'로 과일과 떡, 전 등 추석 명절 먹거리를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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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6일 관내 중앙·박달 등 전통시장을 찾아 물가를 점검하고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과 대화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챙겼다.
앞서 최 시장은 5일 남부·호계동·관양시장 등을 찾았다. 이틀간 방문에서 최 시장은 현장 물가를 확인하고 시가 마련한 현장 중심의 물가안정 대책이 잘 시행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특히 추석을 맞아 주요 성수 품목에 대한 물가동향을 점검하고 소비심리 침체 등으로 어려움에 놓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민생 현장을 직접 둘러봤다.
최 시장은 지역화폐 ‘안양사랑 페이’로 과일과 떡, 전 등 추석 명절 먹거리를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또 주민들과 소통하며 전통시장 이용에 불편함은 없는지 등을 챙겼다.
최 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사회의 뿌리이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위축된 소비심리 탈출과 함께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집에서 가까운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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