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강남·잠실 광역버스 증차…-G2100번 최대 6회, 3401번 최대 4회

김평석 기자 2024. 9. 6.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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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천시가 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를 증차 운행한다.

또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에는 수요 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6회(정규버스 4회, 수요 대응형 2회) 증차 운행된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을 조정해 혼잡시간대인 토요일에는 2회,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증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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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청 전경(이천시 제공)

(이천=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이천시가 교통 혼잡도 개선을 위해 오는 9일부터 이천~잠실 간 광역버스(G2100)와 이천~강남 간 광역버스(3401번)를 증차 운행한다.

시는 동서울 시외버스 노선이 지난 3월 폐선된 이후 서울을 오가는 승객들의 불편 민원이 지속 지게되면서 관계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증차 운행을 성사시켰다.

G2100번 버스는 첫차 운행시간이 오전 5시로 변경된다. 또 평일과 토요일 혼잡시간대에는 수요 대응형 2회, 혼잡도가 가장 높은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6회(정규버스 4회, 수요 대응형 2회) 증차 운행된다.

3401번 버스는 배차간격을 조정해 혼잡시간대인 토요일에는 2회, 일요일과 공휴일에는 4회 증차된다.

시는 이용수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관계기관과 소통하며 광역교통망을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편리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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