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앞 한일 정상회담 규탄의 목소리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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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가 6일 한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규탄했다.
같은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강제동원 굴욕해법,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용인, 네이버 라인 사태 방관, 사도광산 매국 합의까지 기시다 총리가 방한할 때마다 마치 선물처럼 굴욕적으로 역사와 한국기업,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팔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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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추상철 김진아 조수정 기자 = 시민단체가 6일 한국을 방문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회담을 규탄했다.
평화와통일을여는 사람들은 6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집무실 앞에서 한일정상회담에 즈음한 평화행동을 열고 '대일 외교 중단' 등을 촉구 했다.
같은날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사회단체는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 대통령은 강제동원 굴욕해법,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 용인, 네이버 라인 사태 방관, 사도광산 매국 합의까지 기시다 총리가 방한할 때마다 마치 선물처럼 굴욕적으로 역사와 한국기업, 자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팔았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지난 2022년 9월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를 계기로 첫 정상회담을 가진 뒤, 이후 11차례 만났다. 이날 이뤄지는 정상회담은 재임 중 12번째 한일 정상회담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cchoo@newsis.com, bluesoda@newsis.com, chocrysta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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