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환자경험평가 대전종합병원 1위‧중부권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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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지역 종합병원 1위‧중부권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4차 환자경험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웹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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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강전용 신부)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지역 종합병원 1위‧중부권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4차 환자경험평가는 2023년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를 대상으로 모바일 웹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항목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권리 보장 △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이며, 대전성모병원은 종합점수 88.49점으로 종합병원 평균(81.28점) 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이는 전국 329개 종합병원 중 20위의 쾌거다.
특히 환자 존중‧예의, 경청, 병원 생활 설명, 담당 의사의 회진시간 또는 회진시간 변경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간호사, 의사 영역이 지난 평가 대비 높이 향상된 것을 비롯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전용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 중심의 의료문화 조성을 위해 전직원 환자중심 응대교육, CS강사 양성 워크숍, 환자경험리더 양성 워크숍 등을 실시해 왔다"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 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환자가 만족할 만한 병원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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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지영한 기자 youngh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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