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규호 의원 “제안 수준을 넘어선, 실효성 확인가능한 청년정책 절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정책에 대해 형식적 접근을 넘어, 체감이 확실한 제도부터 안착시키라고 당부했다.
임규호 의원은 3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미래청년기획관 대상 질의를 통해 청년이 체감하고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라고 강조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임규호 서울시의원(중랑2, 더불어민주당)이 청년 정책에 대해 형식적 접근을 넘어, 체감이 확실한 제도부터 안착시키라고 당부했다.
임규호 의원은 3일 제326회 임시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미래청년기획관 대상 질의를 통해 청년이 체감하고 실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라고 강조했다.
임 의원은 "청년을 대상으로 57개 사업에 9000여 억원의 예산을 쓰고 있지만 산발적인 사업들을 살펴보면 '제안' 단계에 머물러 있다"며 "민관 협업을 통해 분야별 성과를 내기보다는 '자문'수준에 그쳐 실질적인 집행과 평가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규호 의원은 일자리와 주거복지를 언급하면서 "일자리 정책은 직무 체험 경험 수준에 머물러있고, 주거복지는 임대주택 홍보, 중개보다는 이사지원 등 곁가지 정책들 뿐"이라며 "방점을 찍을 수 있는 정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포괄성, 다양성, 실효성, 지속가능성 있는 정책이 제시되어야 하는데 청년 참여가 보편적으로 이뤄지고 있는지, 청년의 다양한 특성이 고려된 참여 방법인지,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그에 따른 효능감이 제고될 수 있는지, 안정적으로 청년 참여 권리가 보장되는지에 대해 충분히 고민을 거치고 정책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sⓒ베이비뉴스 pr@ibabynews.com】
Copyright © 베이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BQ앱에서 치킨 주문 시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증정 - 베이비뉴스
- 트리셀, 9월 올리브영 세일 추천 아이템 제안 - 베이비뉴스
- 비혼·무자녀 선호 10명 중 6명 "정책 바뀌고 지원 늘어도 결혼·출산 NO" - 베이비뉴스
- 맥도날드, 한가위 맞이해 온 가족 함께 즐기는 ‘한가위 팩’ 출시 - 베이비뉴스
- 올해 10월 1일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 국무회의 의결 - 베이비뉴스
- 교육부, 유보통합에 따른 육아종합지원센터 역할 재정립 소통 - 베이비뉴스
- 비지에스코스메틱, 세계 슈퍼모델 경연대회 참가해 '마스크팩 제조기' 선보여 - 베이비뉴스
- "딥페이크 가담자만 수십만 명인데... 전문 수사 인력 131명 불과" - 베이비뉴스
- "틱톡에서 '지구에게 사과해' 챌린지 보셨나요"... 오마이어스, 틱톡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전
- 저출산 고령화 늪 빠진 한·중·일... 2030 청년세대 어떻게 설득할까 - 베이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