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훈♥’ 아야네, 완성형 미모 딸 벌써 50일 “출산하고 늙은거 맞네요”

곽명동 기자 2024. 9. 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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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네/소셜미디어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일본인 아내 아야네의 딸이 생후 50일을 맞았다.

아야네는 6일 개인 계정에 “분명히 내 어깨에서 떡실신했는데 내려놓은 순간 30분째 애교발사…이정도면 안졸린거 맞죠?”라고 했다.

이어 “잤음 좋겠는데 계속 보고싶고… 토닥토닥하는 내 손은 기계마냥 30분째 멈추지 않고 가동중”이라면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루희는 큰 눈망울로 엄마를 바라보는 모습이다.

아야네는 또한 50일 촬영 소감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어제 50일 촬영으로 엄마 아기 모두 피곤 모드. 담날까지도 힘들거보면 출산하고 늙은거 맞네요. 근데 사진보면 진짜 내가 어찌 이런 천사를 낳았다 싶다. 우리집 연예인 이제 루희가 되어버림"이라고 했다.

한편 이지훈과 아야네는 1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유산의 아픔을 극복하고 시험관 시술로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해 지난 7월 17일 득녀했다.

이들은 "젤리(태명)는 3.2kg으로 건강하게 태어났다. 걱정해주고 격려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아야네는 최근 몸무게 45kg을 인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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