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10억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 BJ 징역 15년에 항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라 불리는 코인 선취매 사건을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 방송인(BJ)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서 모 씨의 1심 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서 씨는 아프리카TV에서 BJ '수트'(SUIT)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글로벌오더(현재 사명 HI&D) 대표이사였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TV 코인 게이트라 불리는 코인 선취매 사건을 일으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터넷 방송인(BJ)이 1심에서 징역 15년을 선고받자 검찰이 항소했습니다.
서울동부지검은 특정경제범죄법상 사기,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서 모 씨의 1심 사건을 심리한 서울동부지법에 양형 부당을 이유로 항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6월 열린 결심공판에서 서 씨에게 징역 20년을 구형한 바 있습니다.
서 씨는 아프리카TV에서 BJ '수트'(SUIT)라는 이름으로 활동했으며 글로벌오더(현재 사명 HI&D) 대표이사였습니다.
서 씨는 회사가 발행한 가상자산이나 사업에 대한 투자를 권유하고 투자금을 속여 빼앗은 혐의를 받습니다.
법인계좌 체크카드를 이용해 아프리카TV 별풍선을 구매한 혐의도 받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태원 기자 buhwal@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초속 18㎞로 돌진…지구로 날아든 소행성 포착
- "비행기 폭발할 듯" 착륙 중 출입문 '활짝'…30대 남성 결국
- "이미 피자 먹고 있더라" 황당…두 지점 동시 주문하더니
- 차량 피해 요리조리…"문 열어!" 고속도로서 취객 행패
- 탕비실 간식 슬쩍…"과자모음 170개" 중고거래한 직원
- "아저씨 믿고 뛰어내려!"…창밖 얼굴 내민 아이 온몸으로 받았다
- "못하길 바란 듯했다"…초반 관중 야유에 항의한 김민재
- "살충제 불붙인 화염을 얼굴에"…해병 간부 가혹행위 의혹
- 감사원 대통령실 이전 감사 결론…법규 위반 주의 촉구할 듯
- 미국 이중국적자 가자서 죽기 전 영상…"바이든, 전쟁 멈춰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