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까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학 진학 및 진학 후 학생 맞춤형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2개 대학에서 △캠퍼스 투어 △학과 체험 △진학 컨설팅 △멘토 장애대학생과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11월 8일까지 특수학교 및 고등학교 특수학급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학생들이 대학생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대학 진학 및 진학 후 학생 맞춤형 대학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대구대와 대구가톨릭대 등 2개 대학에서 △캠퍼스 투어 △학과 체험 △진학 컨설팅 △멘토 장애대학생과 만남 △장애학생지원센터 및 편의시설 이용 등으로 진행된다.
장애 학생이 원하는 대학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해당 대학의 학생 자원봉사자를 1대1로 매칭한다. 이 밖에 특별전형을 포함한 입학 설명 및 졸업 후 취업정보, 장애학생 지원센터 안내, 학과별 교육과정 소개를 비롯해 골프 체험과 조리 실습, 집단상담 프로그램, 항공서비스 실습 등 학교별 특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학생들에게 폭넓은 진로 선택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장애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3년 전 하와이 발칵 뒤집은 여대생 살인 사건… 진범은 재수사 직후 자살했다 | 한국일보
- '김승현 아내' 장정윤, 긴급 출산…"혈압 높아" ('조선의 사랑꾼') | 한국일보
- '백신 부작용 호소' 악동클럽 이태근 사망... 향년 41세 | 한국일보
- 남편 죽은 뒤 이혼 왜? 일본서 '사후 이혼' 늘어나는 이유 | 한국일보
- 김재중 父 "폐암 완치 판정, 아들 덕분에 살았다" ('편스토랑') | 한국일보
- "명백한 허위 사실"...블랙핑크 제니, 아버지 사칭 가짜 뉴스에 법적 대응 | 한국일보
- '김민재 항의'에 붉은악마 "지길 바라며 응원하지 않아… 야유 대상 오해한 듯" | 한국일보
- 유치원 남교사가 6세 명치 때리고 목 졸라...피해 아동 "마음 뚫리는 것 같아" | 한국일보
- 카라큘라, 쯔양에 "너무나 억울해" 옥중 편지…6일 첫 재판 | 한국일보
- '젖소 광고'로 지탄받은 서울우유, 이번엔 "요거트 열 때 손동작 주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