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돌이 가족 디자인한 택시 누빈다…꿈돌이 택시 출범

김준범 2024. 9. 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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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으로 꾸민 택시가 지역 곳곳을 누빈다.

대전시는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 출범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꿈돌이 택시는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차량 측면 래핑 디자인에 넣어 대전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알리도록 꾸며졌다.

이날 출범식에 꿈돌이 택시 1호 승객으로 참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덧입힌 택시를 제작한 것은 대전이 최초"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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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꿈씨' 가문 확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 대표 캐릭터인 꿈돌이 가족으로 꾸민 택시가 지역 곳곳을 누빈다.

대전시는 시청 남문 앞에서 '꿈돌이 택시 출범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꿈돌이 택시는 꿈돌이 가족을 택시의 표시등(갓등)과 차량 측면 래핑 디자인에 넣어 대전만의 독특한 브랜드를 알리도록 꾸며졌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개인택시 2천 대에 꿈돌이 택시 표시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설치가 끝나면 대전 밤거리에 수많은 꿈돌이 우주선이 날아다니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이날 출범식에 꿈돌이 택시 1호 승객으로 참여한 이장우 대전시장은 "도시를 상징하는 캐릭터를 덧입힌 택시를 제작한 것은 대전이 최초"라고 말했다.

psykim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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