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고 신동민, K-water조정 남고부 2관왕 물살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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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조정의 '희망' 신동민(수원 수성고)이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대회 2관왕 물살을 갈랐다.
정충환 감독·임해동 코치의 지도를 받고있는 신동민은 6일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고등부 싱글스컬(1X) 결승서 7분35초44를 기록, 송진성(화천고·7분46초28)과 강승현(전북체고·8분06초95)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해 고교무대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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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를 이어 선수로 활약…기량 급상승해 실업팀 주목받는 유망주
한국 남자 조정의 ‘희망’ 신동민(수원 수성고)이 제21회 K-water사장배 물사랑 전국조정대회 남자 고등부에서 대회 2관왕 물살을 갈랐다.
정충환 감독·임해동 코치의 지도를 받고있는 신동민은 6일 경남 김해시 대동생태체육공원 조정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 고등부 싱글스컬(1X) 결승서 7분35초44를 기록, 송진성(화천고·7분46초28)과 강승현(전북체고·8분06초95)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로 골인해 고교무대 개인전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대를 이어 조정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신동민은 최근 기량이 급상승해 실업팀 감독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유망주다.
앞서 신동민은 홍수현·최도영·유재협과 팀을 이뤄 출전한 남고부 쿼드러플스컬(4X) 결승서 소속팀 수성고가 6분30초89로, 대구전자고(6분35초95)와 충주 국원고(6분38초69)에 앞서 우승하는데 기여해 대회 첫 2관왕에 올랐다.
수성고가 전국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지난 2023년 전국체육대회 무타페어(2-)에서 금메달을 따낸 뒤 1년 11개월 만의 쾌거다.
임해동 수성고 코치는 “우리 선수들이 시즌 전반기에 비해 지난 여름방학 동안 무더위를 견뎌내며 많은 훈련을 쌓은 것이 이번 대회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이번 우승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다음달 열릴 제105회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수 있도록 더욱 매진하겠다” 밝혔다.
한편, 남자 고등부 경량급 싱글스컬(LX1) 이재빈과 백정빈(이상 하남경영정보고)은 각각 10분24초99, 13분45초01로 2,3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 쿼드러플스컬의 수원 영복여고(7분33초38)와 경량급 싱글스컬의 김가영(9분27초04), 싱글스컬(1X) 강서영(이상 영복여고·9분02초28)은 3위에 입상했다.
황선학 기자 2hwangpo@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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