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책 “尹이 ‘밴댕이 정치, 벌거숭이 임금’ 소리 듣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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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우파 논객인 전원책 변호사가 "대통령 문제점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보수 언론조차 '밴댕이 정치한다'즉, 속 좁은 정치를 한다고 비판하고 야당은 '벌거벗은 임금님' 소리까지 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아마 대통령도 검사 시절에 '왜 박 대통령은, 왜 MB는 귀를 열지 않을까' 이런 얘기를 했을 것"이라면서 "본인이 대통령이 되니까 '나 대통령이다'며 귀를 다 닫아버렸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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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 우파 논객인 전원책 변호사가 "대통령 문제점은 ‘남의 말을 듣지 않는다’는 것"이라면서 "보수 언론조차 ‘밴댕이 정치한다’즉, 속 좁은 정치를 한다고 비판하고 야당은 ‘벌거벗은 임금님’ 소리까지 했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에게 ‘열린 귀’를 주문한 것으로 해석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 변호사는 전날 YTN라디오 ‘이익선 최수영 이슈앤피플’에서 "대통령 지지율이 총선이 지난 지 5개월이 다 돼 가는데 20%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전 변호사는 "여론 조사에서 늘 ‘독단적이다’ ‘일방적이다’라는 이야기가 나온다"면서 "한동훈의 말을, 이재명의 말을 들으라는 것이 아니라 일반 국민들이 생각하는, 보통 사람들의 생각에 왜 귀를 열지 않느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전 변호사는 "아마 대통령도 검사 시절에 ‘왜 박 대통령은, 왜 MB는 귀를 열지 않을까’ 이런 얘기를 했을 것"이라면서 "본인이 대통령이 되니까 ‘나 대통령이다’며 귀를 다 닫아버렸다"고 비판했다. 전 변호사는 "본인은 귀를 열고 있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야당 보기에 ‘벌거벗은 임금님’ 언론이 보기엔 ‘밴댕이 정치’다"라고 덧붙였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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