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디니X구도경 “채은정과 세대차 못 느껴, 역사 깊은 팀 합류 영광”

이하나 2024. 9. 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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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멤버들이 세대 차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다니도 "언니, 동생과 전혀 세대 차이를 못 느꼈다. 처음 클레오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셨을 때 이제 갓 데뷔한 1년도 안 된 신인 가수였다. 어렸을 때 클레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춤추고 뛰어 논 세대라서 그런지 너무 영광이었다. 솔직히 부담은 됐지만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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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레오 디니, 구도경, 채은정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클레오 멤버들이 세대 차를 거의 느끼지 못한다며 팀워크를 강조했다.

9월 6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클레오의 신곡 ‘You're mine’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1999년 데뷔한 클레오는 원년 멤버 채은정과 새 멤버 구도경, 디니 3인 체제로 새롭게 활동을 시작했다.

클레오는 40대 채은정, 30대 디니, 20대 구도경으로 각 세대가 어우러졌다. 세대 차를 느끼지 않냐는 질문에 채은정은 “제가 아는 음악 얘기를 할 때 동생들이 잘 모를 때가 많고, 동생들은 왕성하게 활동하는 아이돌에 대해서 디테일하게 아는데 나는 잘 모른다. 음악 얘기할 때 세대 차를 느끼고 그 외는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했다.

구도경은 “세대 차이는 진짜 못 느끼겠다. 은정 언니와 우연하게도 집이 바로 옆이어서 사적으로 얘기를 나눠 보면 전혀 그런 게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클레오가 데뷔했을 때는 제가 4살이어서 팀을 잘 몰랐다. 은정 언니와 함께 하면서 알게 됐는데 역사가 대단하더라. 제가 그 곡을 이어서 받아서 하는게 영광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즐겁게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다니도 “언니, 동생과 전혀 세대 차이를 못 느꼈다. 처음 클레오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셨을 때 이제 갓 데뷔한 1년도 안 된 신인 가수였다. 어렸을 때 클레오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춤추고 뛰어 논 세대라서 그런지 너무 영광이었다. 솔직히 부담은 됐지만 그만큼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으로 부담감을 가지고 있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때 채은정은 “가끔 줄임말 못 알아들을 때가 있다. 거기서 세대차를 느낀다”라고 꼽았다.

한편 클레오의 신곡 ‘You're mine’은 지난 2일 정오 공개됐으며, 6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 팬미팅을 진행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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