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지니' 유백진, 2시즌 연속 CL 정규 리그 MVP 수상
강윤식 2024. 9. 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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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성골 유스인 '지니' 유백진이 2024 LCK CL 서머 정규 리그 MVP로 선정됐다. 지난 스프링에 이은 두 시즌 연속 MVP 수상이다.
6일 2024 LCK 챌린저스 리그 서머 결승전을 앞두고 정규 시즌 주요 부문 수상자가 발표됐다. 정규 리그 MVP는 kt 롤스터 챌린저스의 유백진이 수상했다. 정규 리그 1위에 올랐던 kt는 지난 스프링에 이어 다시 한번 시즌 MVP와 베스트 코치상을 가져갔고, 올 CL 팀에도 무려 네 명이 이름을 올렸다.
유백진은 강력한 라인전과 한타에서의 존재감을 바탕으로 kt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스프링 시즌 초반 콜업된 유백진 곧바로 CL 최고 미드라이너로 우뚝 서며 팀의 창단 첫 LCK CL 우승 선봉에 섰다. 그리고 이번 서머에도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28.1%의 득표율로 두 시즌 연속 정규 리그 MVP로 뽑혔다.
한편 베스트 코치상의 주인공은 kt의 '손스타' 손승익 코치였다. 손 코치 역시 두 시즌 연속 베스트 코치로 뽑혔다. 올 CL 팀(All CL Team)에는 MVP 유백진을 포함해, kt에서 정글러 '함박' 함유진, 원거리 딜러 '하이프' 변정현, '웨이' 한길이 포함됐다. 탑라이너로는 디플러스 기아 챌린저스의 '시우' 전시우가 뽑혔다.
강윤식 기자 (skywalker@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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