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과 제조 시너지를' 전북은-한국쓰리축, 마케팅 맞손

윤난슬 기자 2024. 9. 6. 16: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국내 대표적인 특장 및 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과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포괄적 마케팅 및 금융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제휴로 JB스마트오토론을 이용하는 한국쓰리축 고객들에게 더 유리한 오토금융 상품을 제공해 오토금융을 상용·특장차와 연계한 금융서비스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 6일 국내 대표적인 특장 및 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과 상호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포괄적 마케팅 및 금융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024.09.06.(사진=전북은행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6일 국내 대표적인 특장 및 가변축 제조업체인 ㈜한국쓰리축과 공동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포괄적 마케팅 및 금융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전남 장성군 한국쓰리축 공장 현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도 ㈜한국쓰리축 부사장, 정동필 전북은행 언택트영업본부 부행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매출 및 상호 이익 증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활성화는 물론 지속적인 시너지 발굴을 통한 고객 확대 및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번 제휴로 JB스마트오토론을 이용하는 한국쓰리축 고객들에게 더 유리한 오토금융 상품을 제공해 오토금융을 상용·특장차와 연계한 금융서비스로까지 확장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JB스마트오토론은 차량 구매 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상품으로, 빠르고 유연한 대출 한도와 경쟁력 있는 금리를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JB스마트오토론의 이용 고객층 확대와 상용차 관련 금융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확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한국쓰리축은 2004년 설립 이후 20년 이상 특장 및 가변축 제조 분야에서 탁월한 업력을 쌓아온 기업으로, 국내 물류 산업의 중대한 축을 담당하는 특장차 제조업체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특장차와 부속품을 개발 및 생산하며, 전국 6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들에게 신뢰성 높은 사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