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디 걸그룹' 미야오 "블핑 로제 조언, 가슴에 와닿아…전소미는 정신적 지주"

안소윤 2024. 9.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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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미야오(MEOVV)가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에게 들은 조언을 떠올렸다.

미야오는 6일 온라인으로 데뷔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테디 프로듀서와 선배님들의 말씀이 저희에게 큰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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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오 가원, 안나, 나린, 엘라, 수인(왼쪽부터).사진 제공=더블랙레이블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미야오(MEOVV)가 블랙핑크 로제, 전소미에게 들은 조언을 떠올렸다.

미야오는 6일 온라인으로 데뷔 글로벌 온라인 쇼케이스를 열고 "테디 프로듀서와 선배님들의 말씀이 저희에게 큰 원동력이 됐다"고 전했다.

미야오는 데뷔 준비 과정에서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준 프로듀서 테디와 선배 아티스트들에 감사함을 전했다. 가원은 "테디 프로듀서님은 저희가 미처 생각하지 못한 사소한 것까지 신경을 써주셨다. 멤버들과 모든 디테일을 상의하고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존경스럽고 배우고 싶은 부분이 넘쳐난다. 프로듀서님이 해주셨던 모든 말씀이 복합적으로 저희에게 큰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로제 선배님도 음악을 완전히 사랑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을 때 더 깊게 사랑하는 것의 중요성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셨다. 그 말씀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선배님이 음악에 얼마나 진심인지 와닿았다. 그리고 전소미 선배님은 저희의 정신적 지주이시다"고 덧붙였다.

나린은 "개인적으로 소미 선배님한테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저희 개인 트레일러 섬네일 고르는 것까지 적극적으로 도와주셨다"고 전했다.

한편 미야오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미야오'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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