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11일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 개최

박찬수 기자 2024. 9. 6.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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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을 움직이고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가 11일 오후 1시 대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배재대 학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미래 신(新)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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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드론을 움직이고 4족 보행 로봇 자율주행 체험을 할 수 있는 ‘미래ON! 미래직업 진로체험 박람회’가 11일 오후 1시 대전 배재대학교 스포렉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배재대 학생, 지역청년을 대상으로 유망한 미래 신(新) 직업군을 소개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시,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 배재대 스마트ICT융합인재양성센터가 공동 주최한다.

박람회는 미래직업 진로체험관 12개, 청년정책홍보관 4개 등으로 구성해 청년들이 첨단산업 직업군을 체험하고 진로를 설계하도록 구성했다.

먼저 미래직업 진로체험부스엔 배재대가 전국 대학 최초로 도입한 PCU-SW버스에서 VR(증강현실) 체험이 가능하고 배재대 드론로봇공학과 학생들과 함께하는 시뮬레이션 드론 비행, 로봇 축구가 가능하다. 뷰티케어학과는 특수 분장 체험을, 아트앤웹툰학부 학생들은 디지털 드로잉으로 웹툰작가 체험을 함께한다.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 진단으로 참여자들이 적성을 파악하도록 한다. 인생네컷, 미래직업 찾기 이벤트도 함께 진행돼 박람회를 찾은 학생들에게 재미도 선사한다.

김원겸 배재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은 “학생과 지역청년에게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는 유망 직업군을 소개하고 배재대 전공과 연계한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용노동부, 대전시 등과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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