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방문의 해' 김해시·GS25, 김해관광 활성화 '맞손'

김해시·GS25, 김해관광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GS25 편의점 4곳 외창 '토더기' 캐릭터 랩핑
"토더기 테마숍 스몰 굿즈 판매도 추진"

김해시청 제공

경남 김해시는 6일 '2024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GS25 영남본부와 김해시 관광 활성화 공동 마케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박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관내 GS25 편의점 4곳 외창에 김해시 캐릭터 '토더기'를 랩핑해 김해방문의 해와 김해관광 브랜드를 널리 알린다. 또 해당 테마숍에서 토더기 스몰 굿즈도 판매할 예정이라고 김해시는 설명했다.

김해시는 또 GS25와 관광정책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협력사업을 발굴해 공동 마케팅을 지속할 방침이다.

김차영 김해시 문화관광국장은 "대기업과 서로의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나아가 시민들에게 참신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연계 이벤트로 재미를 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보건소는 지난해 GS25 영남본부와 '24시간 심장지킴이편의점 설치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GS편의점 3곳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했으며 올해는 4곳에 추가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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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bj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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