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성모병원, 제4차 환자경험평가 대전 내 종합병원 1위

김도현 기자 2024. 9. 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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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 지역 종합병원 1위 및 중부권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 설문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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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전경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공개한 제4차 환자경험평가 결과 대전 지역 종합병원 1위 및 중부권 2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평가는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에 입원했던 만 19세 이상 환자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웹 설문 조사를 통해 이뤄졌다.

평가 항목은 간호사 영역, 의사 영역, 투약 및 치료 과정, 병원 환경, 환자 권리 보장, 전반적 평가 등 6개 항목이다.

병원은 종합 점수 88.49점으로 종합병원 평균인 81.28점보다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이는 전국 329개 종합병원 중 20위에 해당한다.

특히 환자 존중과 예의, 경청, 병원 생활 설명, 담당 의사 회진 시간 또는 회진 시간 변경에 대한 정보 제공 등 간호사 및 의사 영역이 지난 평가 대비 향상됐고 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강전용 병원장은 “그동안 환자 중심의 의료 문화 조성을 위해 전 직원이 환자 중심 응대 교육, CS강사 양성 워크숍, 환자 경험 리더 양성 워크숍 등을 실시해 왔다”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해준 교직원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환자가 만족할 만한 병원 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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