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아토피 산학협력협의회’ 개최…환경성질환 치료 목표

박찬수 기자 2024. 9. 6.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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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책임교수 및 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아토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목표로 교수, 의사, 연구원, 기업체가 참여해 양·한방 협진 전략과 관련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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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이 ‘2024년도 제1회 아토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대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대전대학교 LINC3.0 사업단은 대학 산학협력관에서 책임교수 및 협의체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아토피 산학협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환경성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의 치료를 목표로 교수, 의사, 연구원, 기업체가 참여해 양·한방 협진 전략과 관련제품 개발을 위한 정보교류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대전광역시 환경보건센터 황석연 센터장의 ‘IoT 모니터링을 통한 실내공기질 취약 가구의 알레르기 질환 평가’, 인코스팜의 정세규 박사의 ‘증상 발현 전 아토피 피부염 특성 연구’, 한의학연구원 손은정 박사의 ‘피부염 및 아토피 피부염 개선 기능성 소재 개발’,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이정운 박사의 ‘아토피 피부염 모델링을 위한 피부 오가노이드 개발’ 등 다양한 주제 발표가 이뤄졌다.

이영환 산학부총장(대전대 정보보안학과 교수)은 “연구와 인재양성, 산업계의 제품 개발 등에서 많은 성과가 창출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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