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 "살기 좋은 농촌 만든다"…농촌공간정비 공모 선정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24. 9. 6. 16: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와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동내골지구 주거지 인근에 있는 우사와 계사 4곳을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해시설 정비 통한 농촌 정주 여건 개선
울진군청 전경. 울진군 제공


경북 울진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촌공간정비사업은 농촌 마을의 축사와 공장 등 난개발 요소를 정비하고, 공간조성 사업을 통해 농촌 재생 및 정주환경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후포면 후포7리(동내골지구)는 주거밀집지역과 인접한 우사 및 계사 악취로 인해 오랫동안 주민과 방문객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정비를 통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울진군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31억 7200만 원을 투입해 동내골지구 주거지 인근에 있는 우사와 계사 4곳을 철거하고 부지를 정비한다.

정비한 부지는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별도의 공모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정주여건 개선과 농촌 공간 재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