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국립대 생활관 협의회 창립

부산CBS 정민기 기자 2024. 9. 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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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국립대학들이 생활관 운영 애로 사항과 그 해결책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머물고 싶은 기숙사'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4개 국립대학 생활관은 5일 오후 국립부경대 세종2관에서 '부산지역 대학교 생활관 협력체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4개 대학은 '부산지역 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를 이날 창립하고, 생활관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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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머물고 싶은 기숙사' 운영 위해 정보교류 등 협력키로
부산지역 국립대 생활관 관계자들이 협약을 맺고있다. 국립부경대 제공

부산지역 국립대학들이 생활관 운영 애로 사항과 그 해결책을 논의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는 등 '머물고 싶은 기숙사' 조성을 위해 손잡았다.

국립부경대학교와 부산교육대학교, 부산대학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등 4개 국립대학 생활관은 5일 오후 국립부경대 세종2관에서 '부산지역 대학교 생활관 협력체제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각 대학 생활관장은 이날 협약을 맺고, 부산지역 청년들을 위한 안정적이고 양질의 정주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지역 청년 인재 유치 및 타지역 청년 전입을 유도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각 대학 생활관은 생활관 운영 시 대학별 애로사항에 대한 해결책을 함께 논의하는 것을 비롯해 생활관 이용자를 위한 우수사업 사례 공유, 각종 정보 교류 및 공동 현안에 대응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4개 대학은 '부산지역 대학교 생활관 협의회'를 이날 창립하고, 생활관 운영을 위한 실무회의 등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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