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서 쫓겨나는 환경공무관 휴게실…팔 걷은 한동훈, 서울시 화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이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휴게시설 새단장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의힘 격차해소특위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중구 다동공원 내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내년 1월까지 철거하고, 새로 찾은 건축물에 휴게시설을 리모델링해 환경공무관의 휴식권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와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고운자리'를 방문한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이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의 휴식권 보장을 위해 서울시와 함께 휴게시설 새단장에 나서기로 했다.
국민의힘 격차해소특위는 6일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 중구 다동공원 내 환경공무관 휴게실을 내년 1월까지 철거하고, 새로 찾은 건축물에 휴게시설을 리모델링해 환경공무관의 휴식권을 보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동훈 대표와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환경공무관 휴게시설 '고운자리'를 방문한 바 있다.
현장에서 환경공무관들은 "다동공원 조성사업에 따라 현재 공원 내 휴게실 이전을 해야 하는데, 그 위치가 명동이다 보니 쉽지 않다"는 취지의 애로를 제기했다.
이에 한 대표는 조 위원장에게 후속조치를 지시했고, 특위는 그간 서울시와 대안을 마련해왔다.
특위는 "이번 이전 및 리모델링 사업에 필요한 예산의 절반에 대해서는 서울시의 지원을 이끌어 냈다"며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환경공무관의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 확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오정연 "옛날부터 일찍 시집가면 깨지는 팔자라더라…딸 낳고 싶다"
- 와인·전복 '럭셔리 결혼식' 즐긴 女하객…신부는 "누구세요?" 철창행 위기
- "유학 간 여친에 월 1000만원 지원…바람피우더니 회사 강탈, 수십억 피해"
- 백스윙 골프채에 얼굴 맞아 함몰…"가해 여성 무혐의 억울"[영상]
- "남편 불륜 확실한데 물증 없어…스파이앱 깔아 증거 찾아도 될까요"
- 슬리퍼 신은 여고생 발만 노렸다…양말 벗겨 만진 제주 20대 추행범
- 로버트 할리, 5년 전 동성애 루머 해명 "여자 좋아합니다"
- 음주운전 사고 낸 女BJ "이미 박은 거 그냥 죽일걸" 라방서 막말
- 이민정, ♥이병헌 진지한 셀카에 "다시 시작된 도전" 폭소 [N샷]
- "유부남 페티시" 글 올리자…"만날까?" 1시간 만에 기혼 남성 쪽지 190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