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오 채은정 “난 걸그룹계 화석, 새 멤버와 신인 그룹 마음으로 활동”

이하나 2024. 9. 6.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채은정이 20여 년 만에 클레오로 다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클레오는 1999년 데뷔한 원년 멤버 채은정을 필두로 새 멤버 도경, 디니가 합류해 새로운 3인 체제로 컴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클레오 채은정
클레오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채은정이 20여 년 만에 클레오로 다시 활동하게 된 소감을 밝혔다.

9월 6일 오후 4시 서울 양천구 갈산문화예술센터에서는 클레오의 신곡 ‘You're mine’ 발매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클레오는 1999년 데뷔한 원년 멤버 채은정을 필두로 새 멤버 도경, 디니가 합류해 새로운 3인 체제로 컴백했다. 채은정은 “마지막으로 참여한 게 20년 조금 넘었고, 데뷔는 1999년에 했다”라고 소개했다.

채은정은 “예전에 활동하신 분들 중에도 아직 활동하시는 분들이 많지 않나. 신곡을 발매한 분들은 더더욱 없다. 원년 멤버는 가정 생활, 일상 문제로 함께 못 하지만 새로운 동생들과 계속 음악을 할 수 있으니까 뿌듯하고 신인 그룹의 느낌이다”라며 “동생들이 환갑잔치 할 때까지 힘이 닿는 한 계속 하고 싶다. 저는 노래하는 사람으로 남고 싶어서 음악을 하는 자체만으로도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진행을 맡은 MC가 동시대에 데뷔한 코요태 등을 언급하자 채은정은 “(난) 화석 같은 존재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 2일 공개된 클레오의 신곡 ‘You're mine’은 신디사이즈로 전개되는 청량감이 돋보이는 하우스 팝스타일의 곡으로, 최신 EDM 팝 신의 톤을 클레오의 개성에 맞게 녹여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