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소아마비 백신 접종 마친 가자 북부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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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천들과 각종 살림살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고, 무너진 텐트를 망연자실 바라보는 주민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피란민들이 텐트를 치고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의 모습입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민방위 당국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밤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영양실조 어린이 치료 센터로 쓰이던 카말 아드완 병원 인근을 공습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며 "이날 밤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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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체를 알아볼 수 없는 천들과 각종 살림살이들이 여기저기 나뒹굴고 있고, 무너진 텐트를 망연자실 바라보는 주민들.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피란민들이 텐트를 치고 임시 거처로 사용하던 곳의 모습입니다.
현지시간 5일 로이터 통신은 이날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아비규환이 된 팔레스타인 중부 데이르알발라 알아크사 순교자 병원 인근 임시 거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팔레스타인 국영 와파 통신에 따르면 이 공습으로 4명이 죽고 어린이와 여성 등 여럿이 다쳤습니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가자지구에서 소아마비 백신 접종 지역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일시적으로 교전을 중단하기로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세계보건기구(WHO)가 가자지구 중부 지역에서의 접종이 끝나고 다음 지역인 남부로 옮겨갔다고 밝힌 지 몇 시간 뒤 공습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팔레스타인 민방위 당국은 "이스라엘군이 이날 밤 가자지구 북부에서도 영양실조 어린이 치료 센터로 쓰이던 카말 아드완 병원 인근을 공습해 최소 4명이 사망했다"며 "이날 밤 공습으로 가자지구 전역에서 최소 1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jeong.mina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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