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아이디어 기획’ 최우수상에 ‘쉬핑노트’ 지비티에스

박찬수 기자 2024. 9. 6.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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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이 6일 서울세관에서 2024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데이터 분석·활용사례'부문 최우수상에는 의류 이미지와 국내 품목분류 사례 데이터를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사용해 분석하여 텍스트가 아닌 의류 이미지의 자동 품목분류 활용 사례를 발표한 동국대학교 '선재업고튀어' 팀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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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효 관세청장(왼쪽에서 일곱번째)이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관세청 제공)/뉴스1

(대전ㆍ충남=뉴스1) 박찬수 기자 = 관세청이 6일 서울세관에서 2024년 관세청 공공데이터 활용·분석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아이디어 기획’부문 최우수상에는 실시간 수출입물품의 운송 및 통관정보를 URL(인터넷 파일주소)로 제공하여 모든 전자기기에서 모니터링할 수 있는 공유플랫폼 ‘쉬핑노트(shipping note)’를 기획한 ‘㈜지비티에스’가 선정됐다.

‘데이터 분석·활용사례’부문 최우수상에는 의류 이미지와 국내 품목분류 사례 데이터를 딥러닝(deep learning) 기법을 사용해 분석하여 텍스트가 아닌 의류 이미지의 자동 품목분류 활용 사례를 발표한 동국대학교 ‘선재업고튀어’ 팀이 선정됐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앞으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을 더욱 촉진하고, 국민, 기업과 함께 새로운 가치와 가능성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cs420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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