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셀렉티드, 신용보증기금 주관 ‘스타트업 네스트 16기’ 선정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2024. 9. 6. 16: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고 산업기계 거래 알선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비셀렉티드(대표 방종호)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6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셀렉티드 방종호 대표는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으로 비셀렉티드의 비전과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사업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중고 산업기계 거래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셀렉티드 제공
중고 산업기계 거래 알선 및 수출을 전문으로 하는 비셀렉티드(대표 방종호)는 신용보증기금이 주관하는 ‘스타트업 네스트(Start-up NEST) 프로그램 16기’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비셀렉티드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중고 산업기계 허위매물 판독 시스템과 우량매물 매칭서비스를 제공하는 ‘트링(Tring)’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비셀렉티드 방종호 대표는 “스타트업 네스트 선정으로 비셀렉티드의 비전과 가치를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이 기회를 통해 사업을 더욱 견고히 다지고, 중고 산업기계 거래 분야에서의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타트업 네스트’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혁신 성장 분야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컨설팅, 멘토링, 네트워킹 등을 제공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맞춤형 신용보증, 보증 연계 투자, 민간 투자 유치, 성장 단계별 해외 진출 프로그램, 광고 및 마케팅 등의 지원을 포함하고 있으며, 초기 스타트업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비셀렉티드의 중고 산업기계 거래 플랫폼 ‘트링(Tring)’은 지난 8월 1일 베타 버전을 배포했으며, 업계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통해 서비스를 개선하고 있다. 이 플랫폼은 국내외 유통업체 간의 중고 산업기계 거래를 원활하게 연결해주는 B2B 플랫폼으로, 전 세계의 다양한 중고 공작기계를 손쉽게 검색하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방 대표는 “트링을 통해 중고 산업기계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고,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매하거나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향후 제조강국 대한민국의 산업기계류를 해외의 수요자와 매칭하는 국가대표 중고 산업기계 거래 플랫폼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