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인터내셔널, '메타버스' 활용 인턴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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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Virtual 메타버스 익스턴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Virtual 메타버스 익스턴십이 사회 첫 발을 내딛기 전의 미래의 인재들에게 직무 경험은 물론 당사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에 만난 우수 인재들이 회사와 또 연이 닿아 사내 구성원으로 만났으면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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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은 'Virtual 메타버스 익스턴십'을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에서 4주 이상의 직무체험을 하는 전통적인 인턴십 방식과 달리, 하이브리드 근무 트렌드에 맞춰 회사가 아닌 메타버스 상에서 근무하며 직무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한 인턴십 프로그램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참가자들이 영업과 사업개발 직무 프로세스를 집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이를 기획했다. 특히 사업실별로 선정된 9명의 우수 사내 멘토를 매칭해 커리어과제를 부여하고 주 2~3회 메타버스 미팅을 통해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번 익스턴십은 풀타임 근무가 어려운 구직자나, 방학 중에 수도권에 거주하지 않는 취업 준비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면서 기존 인턴십보다 2배 많은 지원자가 몰렸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번 익스턴십을 우수하게 수료한 참가자에게 2024년, 2025년 신입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없이 1차 면접 기회를 부여하는 특전을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처음 시도한 Virtual 메타버스 익스턴십이 사회 첫 발을 내딛기 전의 미래의 인재들에게 직무 경험은 물론 당사 조직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다가가길 바란다"며 "이번에 만난 우수 인재들이 회사와 또 연이 닿아 사내 구성원으로 만났으면 한다"고 했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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