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자원 순환의 날 맞아 '에코 트럭' 행사 개최

박미리 기자 2024. 9. 6.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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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티앤씨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뛰뛰빵빵 플마 에코 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은 본사 주차장에 등장한 에코 트럭에서 리싸이클 관련 게임, 친환경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된 제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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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효성티앤씨

효성티앤씨가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서울 마포구 본사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뛰뛰빵빵 플마 에코 트럭' 행사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사전 신청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은 본사 주차장에 등장한 에코 트럭에서 리싸이클 관련 게임, 친환경 굿즈 제작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사용을 완료한 페트병을 가져와 수거함에 넣으면 게임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게임 결과에 따라 각각 다른 굿즈 제작 체험존으로 이동한 임직원들은 리젠 섬유 네임태그를 만들거나 페트병 뚜껑으로 액세서리를 만들었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자원 순환 분야는 효성티앤씨가 지속 가능한소재 리젠을 중심으로 가장 선도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ESG 활동"이라며 "리싸이클 섬유 소재 공급을 기반으로 사업 전 부문에서 지속 가능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했다.

효성티앤씨는 2021년 사내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활용하는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시작으로 2022년부터 본사에서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진행하기 시작했다.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효성티앤씨의 리싸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된 제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리젠 되돌림 캠페인은 2년차를 맞은 지난해 울산, 구미, 대구 등 전국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됐다. 올해 8월에는 그룹 내에 추가로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했다. 효성티앤씨는 향후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박미리 기자 mil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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