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아역모델 엘라 그로스, 테디 걸그룹으로 데뷔 “평생 잊지 못할 것”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미야오(MEOVV) 멤버 엘라가 데뷔 소감을 밝혔다.

미야오는 9월 6일 오후 데뷔 싱글 'MEOW'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가원은 "오래 꿈꿔왔던 데뷔 무대에 서게 돼 너무 기쁘다. 그동안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이다"며 "멤버 모두가 오늘 이 순간을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 저희가 미야오로서 준비한 것들을 완전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할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

엘라는 아역 모델 겸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미국 출신 엘라 그로스(Ella Gross)다. 엘라는 "저 역시 감사한 마음이 크고 오늘을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미야오라는 그룹이 많은 분들께 좋은 그룹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미야오는 더블랙레이블이 선보이는 첫 번째 신인 걸그룹이다. 엘라(ELLA)를 시작으로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 나린(NARIN)까지 총 5인으로 구성됐다. 프로듀싱은 YG엔터테인먼트 출신 더블랙레이블 수장 테디가 맡았다.

미야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디지털 싱글 'MEOW'를 내고 가요계 정식 데뷔한다.

(사진=더블랙레이블 제공)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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