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플리츠마마와 '에코트럭' 캠페인…"ESG 경영 실천"

장하나 2024. 9. 6. 16: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효성티앤씨는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스타트업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에코 트럭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된 제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효성티앤씨는 자원 순환의 날을 맞아 '리젠(regen) 되돌림' 캠페인의 일환으로 친환경 스타트업 브랜드 플리츠마마와 에코 트럭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효성티앤씨, 플리츠마마와 '에코 트럭' 캠페인 [효성티앤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리젠 되돌림은 국내 사업장에 페트병 수거함을 마련하고 임직원이 페트병을 모아오면 효성티앤씨의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된 제품을 증정하는 캠페인이다.

사전 신청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한 임직원 100여명은 이날 서울 마포구 본사 주차장에 등장한 에코 트럭에서 페트병이 리젠으로 변신하는 과정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게임을 하고, 리젠 섬유 네임태그와 페트병 뚜껑 액세서리 등 친환경 굿즈를 만들었다.

효성티앤씨는 2021년 사내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텀블러를 활용하는 '사무실 개인컵 사용' 캠페인을 시작한 데 이어 2022년부터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하고 있다.

지난해 울산과 경북 구미, 대구 등 전국 지방 사업장으로 확대했으며, 지난달 그룹 내에 추가로 페트병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리젠 되돌림 캠페인을 더 확대할 예정이다.

김치형 효성티앤씨 대표는 "자원 순환 분야는 효성티앤씨가 지속가능한 소재 리젠을 중심으로 가장 선도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이라며 "리사이클 섬유 소재 공급을 기반으로 사업 전 부문에서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hanajjan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