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7~8일 부산 기장서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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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가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기장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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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가 7일부터 8일까지 부산 기장서 열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산시 기장 KBO 야구센터에서 7일부터 8일까지 1박 2일간 제2차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KBO 야구로 통하는 티볼캠프는 평소 야구 경기를 직접 경험해보고 싶어했던 초등학생들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야구를 즐길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또한 야구팬인 부모님과 함께 티볼을 체험함으로써 야구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높여 가족 단위 팬을 활성화하는 야구 저변확대 프로젝트다.
이번 캠프에는 김용달, 윤학길, 최일언, 조계현, 장종훈, 장원진, 안치용, 김성배, 채병용, 정인욱이 야구 강사로 참여한다. KBO리그에서 다년간 선수와 지도자로 활약했던 강사들은 수비, 타격, 주루 등 야구에 대한 기본기를 익힐 수 있도록 지도하고 참가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캠프 첫째 날은 티볼 수비교실, 티볼 타격교실, 가족 캐치볼 대회,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예선전을 펼치며 일정을 마무리한다. 둘째 날에는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 결선을 통해 가장 긴 비거리를 기록한 1, 2위 가족을 시상하고, 가족 티볼대회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가족 캐치볼 대회와 가족 홈런왕 선발대회의 1, 2위 수상자 및 가족 티볼대회 우승팀 전원에게는 문화상품권이 수여된다.
한편 이번 캠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장군에서는 기장 KBO 야구센터 내 야구장을 제공하고 동아오츠카는 캠프 참가자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생수와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이한주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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