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그리운 벤버지' UAE, '아시안컵 챔피언' 카타르에 3-1 역전승...'홍명보호' 한국과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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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고 호기롭게 나섰으나 안방에서 체면을 구긴 홍명보호와 달리 전 감독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아시아 챔피언'을 꺾으며 다시 한번 지도력을 뽐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A조 1차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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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을 다시 잡고 호기롭게 나섰으나 안방에서 체면을 구긴 홍명보호와 달리 전 감독인 파울루 벤투 감독은 '아시아 챔피언'을 꺾으며 다시 한번 지도력을 뽐냈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아랍에미리트(UAE)는 6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마드 빈 알리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A조 1차전을 치렀다.
이날 원정에 나선 UAE는 홈팀 카타르를 3-1로 꺾었다. UAE의 FIFA 랭킹은 69위, 카타르는 34위다. 또한 카타르는 지난 2월 자국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시아 챔피언'이다.
경기에서도 초반 분위기는 홈팀 카타르가 주도했다. 카타르는 높은 볼 점유율로 UAE를 압박했고, 전반 38분 알 하산이 선제골을 터뜨리면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됐다.
그러나 후반이 되자 흐름을 완전히 바뀌었다. UAE는 후반 23분 하렙 압달라의 동점골로 1-1 균형을 맞추는데 성공했다.
기세를 올린 UAE는 후반 35분과 추가시간 칼레드 이브라힘, 알리 살레의 연속골이 들어가며 3-1 역전승을 엮어냈다.
부담스러운 원정길에서 대역전극을 펼치자 벤투 감독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됐다. 특히 벤투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이끈 바 있어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이어졌다.
벤투 감독은 한국 사령탑 최장기 감독으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본선에 오른 뒤 16강에 진출하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이후 벤투 감독은 계약 연장 협상을 벌였으나, 대한축구협회와 의견 차를 보이며 물러났고, UAE 지휘봉을 잡았다.
사진=대한축구협회(KFA), 로이터/연합뉴스, 아랍에미리트(UAE) 축구대표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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