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국립해양조사원, 제3회 해양위성포럼 개최 등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국립해양조사원은 6일 부산코모도호텔에서 해양위성분야 산·학·연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제3회 해양위성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에는 해양 위성 관련기관(국립한국해양대학교, 부산대학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등) 전문가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해양 현안에 대한 위성 활용 방안과 생산물의 품질 검증 및 초소형 위성·후속 정지궤도 해양 위성 개발 방향과 현황에 관해 논의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세계 유일의 정지궤도 해양 위성인 천리안위성 2B호를 관리·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다양한 위성정보를 활용한 결과물을 전용 누리집을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신규직원 대상 인권 경영 실천 서약식 개최

한국수산자원공단은 지난 5일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올 하반기 신규직원을 대상으로 인권 경영 실천 서약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공단은 신규직원들의 인권 의식과 인권 감수성을 제고하기 위해 인권 교육을 비롯한 인권 경영 실천 서약식을 개최하게 됐다.

이날 신규직원들은 국제인권기준 지지, 인권침해 사전 예방, 이해관계자 인권 존중 등 인권 경영 확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국립수산과학원·국립인천해양박물관 업무협약 체결

국립수산과학원은 6일 국립인천해양박물관과 함께 해양·수산 문화 확산 및 수산과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해양·수산 문화의 역사적 가치 발굴과 미래 예측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국내·외 전시·유물·연구 등의 협력사업 발굴 및 정보 공유 ▲양 기관의 자원 활용과 전문 인력 교류 ▲학술대회와 세미나 등 공동 개최 ▲기관 보유 시설 및 장비 등의 상호 이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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