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거진항서 '음주낚시' 하다 풍덩…해경 60대 낚시꾼 구조

윤왕근 기자 2024. 9. 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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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낮 1시 35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항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인근 관광객으로부터 "사람이 낚시하다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소속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 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물놀이, 낚시 등 행위를 절대 금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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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해경 소속 경찰관이 6일 강원 고성 거진항에 익수자를 구조하고 있다.(속초해경 제공) 2024.9.6/뉴스1

(강원 고성=뉴스1) 윤왕근 기자 = 6일 낮 1시 35분쯤 강원 고성군 거진항 해상에서 낚시를 하던 60대 A 씨가 바다에 빠졌다.

인근 관광객으로부터 "사람이 낚시하다 빠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소속 경찰관이 직접 바다에 뛰어들어 A 씨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A 씨는 당시 술을 마신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속초해경 관계자는 “음주 후 물놀이, 낚시 등 행위를 절대 금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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