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지구촌 북반구 여름, 관측 사상 가장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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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 북반구 사람들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올여름 북반구의 평균 기온이 섭씨 16.8도를 기록해, 194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여름보다 0.03도 올라간 것으로, 일부 과학자는 약 12만 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이었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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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지구 북반구 사람들은 관측 사상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는 올여름 북반구의 평균 기온이 섭씨 16.8도를 기록해, 1940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수치는 종전 최고치인 지난해 여름보다 0.03도 올라간 것으로, 일부 과학자는 약 12만 년 만에 가장 더운 여름이었고 추정하기도 했습니다.
서맨사 버제스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부국장은 "시급히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지 않는 한 극단적인 날씨는 더 극심해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34422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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