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에게” 성남 버스회사 2곳 추석 성금 전달

신정훈 기자 2024. 9. 6. 15: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버스회사 2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날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원버스·성남시내버스 상품권, 선물세트 기탁
[성남=뉴시스] KD그룹 허상준대표가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성남시 제공)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추석을 앞두고 지역 버스회사 2곳에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라며 성금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분당구 구미동 소재 대원버스는 지역 내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전날 1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성남시에 전달했다.

중원구 상대원동 소재 성남시내버스도 같은 날 1500만원 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시에 기탁했다.

대원버스는 800여명의 운수종사자들이 27개 노선에 347대의 시내·광역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성남시내버스는 32개 노선에 382대의 시내버스를 운행중이며 2019년부터 쌀, 상품권 등 1억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성남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한 후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