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국립해양연구소, 수중유산 진로체험 맞손

전북CBS 최명국 기자 2024. 9. 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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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배 소장은 "청소년들이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해양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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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전북교육청과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업무협약식에서 서거석 교육감, 김성배 소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제공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국립해양유산연구소와 '수중유산 보전·보호 진로체험 및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 협약은 도내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확대와 해양문화 자긍심 고취를 위한 협력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과 김성배 국립해양유산연구소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진로체험 및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관련해 긴밀한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국립해양유산연구소는 청소년 수중고고학 및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과 직업 교육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전북교육청은 국립해양유산연구소의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학생의 교육연수 프로그램 안내·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김성배 소장은 "청소년들이 수중유산 보전·보호 관련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 해양문화에 대한 자긍심 고취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수중유산 보존·보호 관련 진로체험을 통해 지역의 해양문화 유산에 대한 관심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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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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