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렴한 도시로" 양산 반부패·청렴추진단 소통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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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청렴 협의체이며, 청렴 정책 공유,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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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2차 양산시 반부패·청렴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 반부패·청렴추진단은 나동연 시장을 단장으로 부시장, 국·소장 등 총 16명이 참여하는 청렴 협의체이며, 청렴 정책 공유, 부패 취약분야 개선, 고위직 공직자의 청렴 결의 등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MZ세대 젊은 공직자들로 구성된 '청렴주니어보드'의 활동 내역과 하반기 계획을 분과별로 검토하며 활동내역과 하반기 활동추진계획 등을 분과별로 들어보는 자리를 마련해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조직문화 개선과 청렴 정책 마련을 위해 MZ세대 공직자들의 시각을 반영하는 3개 분과(청렴시책발굴 분과, 청렴도 향상 분과, 청렴문화확산 분과)로 총 30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회의에서는 청렴시책 발굴 분과 김태현 주무관, 청렴도 향상 분과 이지현 주무관, 청렴문화 확산 분과 신서희 주무관이 각각 분과를 대표해 분과별 창의적인 청렴 시책 아이디어와 청렴에 대한 의지 등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모든 공무원이 양산시 청렴도 향상과 부패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효과적인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논의를 강화하고자 했다.
나동연 시장은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고위직 공직자들이 앞장서 청렴한 양산시를 만들어가겠다"며 "지속적인 노력과 시민과의 소통을 통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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