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협약

김기태 기자 2024. 9. 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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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이 '1사 1묘역 가꾸기'를 통해 보훈문화 조성에 나섰다.

6일 대전현충원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 환경생태보존회와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묘역 가꾸기'는 대전현충원 묘역을 대상으로 1개 단체가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의 관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자 2010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현재 6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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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충청지역봉사단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5월30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장병3묘역에서 태극기 교체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2024.5.30/뉴스1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뉴스1) 김기태 기자 = 국립대전현충원이 ‘1사 1묘역 가꾸기’를 통해 보훈문화 조성에 나섰다.

6일 대전현충원은 한국자유총연맹 대전서구지회, 환경생태보존회와 ‘1사 1묘역 가꾸기’ 결연 협약식을 개최했다.

‘1사 1묘역 가꾸기’는 대전현충원 묘역을 대상으로 1개 단체가 지속해서 환경정화 활동의 관리를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에 감사하고 그들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느끼고자 2010년 처음 실시하였으며, 현재 66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협약기관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방문해 비석닦기, 잡초제거, 묘소 앞 태극기 꽂기, 헌화운동 등 현충 선양활동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김이주 원장은 “안장자와 유족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하고, 일반 국민에게는 휴식과 문화가 있는 호국공원이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과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essk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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