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교육청, 특별 진로 현장탐방

한봉수 2024. 9. 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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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여수 예울마루에서 특별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진로 현장탐방은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미술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예술 분야를 융합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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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은 한국창의예술중학교 학생 34명을 대상으로 여수 예울마루에서 특별한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한국창의예술중 학생들이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에서 제공한 진로 현장탐방 중에 방문한 음악연주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광양교육지원청]

이번 진로 현장탐방은 단순한 진로체험을 넘어 미술과 음악이라는 두 가지 예술 분야를 융합해 학생들의 창의성을 자극하고 진로 탐색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세계적인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감상하며 전문 도슨트의 설명을 통해 작품 속에 담긴 작가의 의도를 심층적으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음악 연주회에서 학생들은 미술 작품 관람에서 얻은 영감을 바탕으로 미술 작품과 음악이 어떻게 서로 소통하고 영향을 주고받는지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진로 현장탐방에 참가한 한국창의예술중 학생은 “미술 작품과 음악을 통해 나만의 생각과 감정을 표현하고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여선 광양교육장은 “이번 진로 현장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예술 분야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우고,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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