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사 9일부터 모집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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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을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2월 이곳 야적장이 준공 예정임에 따라 오는 9일부터 모집 공고를 내기로 했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을 통하여 해상풍력 대형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되어 항만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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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풍력기자재 조립·야적을 위한 운영사 선정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해양수산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이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을 운영할 운영사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군산해수청에 따르면 오는 2025년 2월 이곳 야적장이 준공 예정임에 따라 오는 9일부터 모집 공고를 내기로 했다.
야적장은 해상풍력 업체의 야적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7부두 배후에 7만140㎡ 규모, 최대 25t 지내력으로 조성돼 타워, 블레이드 등 해상풍력 기자재의 조립과 야적 등의 용도로 운영될 계획이다.
모집 공고는 10월21일까지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홈페이지에 게시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업체는 항만물류과를 방문 접수해야 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최근 3년간 해상풍력 기자재 생산·납품 실적이 있는 업체이거나 전북도에 최근 1년간 소재한 업체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군산항 중량물 야적장 운영을 통하여 해상풍력 대형구조물을 제작할 수 있는 인프라가 확충되어 항만 경쟁력 제고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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