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융투자, 밸류업 계획 발표에 21%↑…52주 신고가[핫스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DB금융투자가 21%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로 치솟았다.
주주환원율을 40% 이상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특히 40%의 주주환원율은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27.6%)을 크게 초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다른 증권사보다도 높은 전향적인 수준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DB금융투자가 21%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로 치솟았다. 주주환원율을 40% 이상 유지하겠다는 내용의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전일 대비 1040원(21.40%) 오른 5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에는 29% 넘게 급등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DB금융투자는 전날 중소형 증권사 중 처음으로 기업 가치 제고를 위한 밸류업 계획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자기자본이익률(ROE) 10% 이상 달성, 주주환원율 40% 이상 유지, 업종 평균 주가순자산비율(PBR)을 웃도는 것을 목표로 총주주수익률(TSR)을 제고한다는 것이다.
밸류업 계획에는 ROE를 오는 2027년 말까지 10% 이상으로 끌어올리고, 향후 3년 간 별도 재무제표 기준 조정당기순이익의 최소 40% 이상을 주주환원에 사용해 5% 이상의 배당수익률과 자기주식을 매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40%의 주주환원율은 DB금융투자의 최근 5년 평균 주주환원율(27.6%)을 크게 초과할 뿐만 아니라 앞서 밸류업 계획을 발표한 다른 증권사보다도 높은 전향적인 수준이다. 또 현재 PBR이 과도하게 저평가돼 있다고 판단, 이를 증권업종의 평균 PBR 이상으로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증권업 전반에 대한 재평가가 이뤄진다면 PBR 1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 이 시험장 아니네" "수험표 없어요"…경찰이 해결사[2025수능]
- '마약 투약 의혹' 김나정 누구? 아나운서 출신 미스맥심 우승자
- "패도 돼?"…여대 학생회에 댓글 단 주짓수 선수 결국 사과
- 이시언 "박나래 만취해 상의 탈의…배꼽까지 보여"
- [단독]'김건희 친분' 명예훼손 소송 배우 이영애, 법원 화해 권고 거부
- "월급 갖다주며 평생 모은 4억, 주식으로 날린 아내…이혼해야 할까요"
- 배우 송재림, 오늘 발인…'해품달'·'우결' 남기고 영면
- '살해, 시신 훼손·유기' 軍장교, 38세 양광준…머그샷 공개
- '성폭행범' 고영욱, 이상민 저격 "내 명의로 대출받고 연장 안돼서…"
- 최지혜 "3번째 남편과 이혼…남친과 4개월만 동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