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노알미늄,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박진용 기자 2024. 9. 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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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노알미늄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나라 경영기획실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린노알미늄은 ESG에 입각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인류 공동의 집,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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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오피스 캠페인 등 ESG 경영 박차
사진 제공=린노알미늄
[서울경제]

린노알미늄은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바이바이 플라스틱(Bye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 캠페인은 환경부 주관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실천하기 위한 범국민적인 릴레이 운동으로,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됐다.

이나라 경영기획실장은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플라스틱 사용 감소와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한다"면서 "린노알미늄은 ESG에 입각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며 인류 공동의 집, 지구를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 경주하겠다”고 전했다.

린노알미늄는 연간 약 2500톤의 알루미늄 칩과 스크랩을 재활용해 약 1만5000톤의 보크사이트와 3만5000MW의 전기를 절약하며 탄소 배출 저감에 기여하고 있다. 임직원 텀블러 제공,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등 ‘린노 그린오피스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ESG 경영 실천 활동도 펼치고 있다. 2022년부터는 플라스틱 재활용 및 종이팩 IoT 스마트 자원순환 경제로 마련한 기금을 소아암 기부 캠페인에 참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에 힘쓰고 있다.

1988년 설립된 린노알미늄은 국내의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친환경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회사는 알루미늄 압출 및 가공 기술을 활용하여 친환경 전기자동차 부품과 재생에너지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이세영 대표는 "오늘날 환경문제는 인간, 가정, 노동, 경제 상황과 분리될 수 없다. 린노알미늄은 다양한 알루미늄 제품 개발과 연구를 통해 탄소배출량 감소에 기여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용진 한주라이트메탈 대표의 지목으로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한 린노알미늄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박선민 본부장을 다음 참여자로 추천하며 챌린지를 이어갔다.

박진용 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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