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6일부터 대전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

대전CBS 신석우 기자 2024. 9. 6. 15: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6일부터 이틀간 '대전 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를 개최한다.

교육청과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며 유족을 비롯해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참여해 고인을 추모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교육청·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주관…교육청 강당 '추모식'·주차장 '개방 추모소'
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이 6일부터 이틀간 '대전 용산초 순직 교사 추모제'를 개최한다.

교육청과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공동 주관하며 유족을 비롯해 교육청과 대전시의회, 교원단체 및 교원노조가 함께 참여해 고인을 추모한다.

추모제는 추모식과 추모소 운영으로 진행되며 추모식은 6일 대전교육청 대강당에서, 추모소는 6일과 7일 대전교육청 주차장 내에서 운영된다.

추모식은 추모사와 추모 헌시, 추모 문화 행사 등으로 진행되며 추모사는 대전교육공동체가 소통과 화합으로 상처를 치유·회복하며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마음을 담아 교육감을 시작으로 대전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교원단체·교원노조 공동 대표단, 초등교장단 및 교사 대표가 낭독한다.

또 6일 오후 2시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추모소는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위해 주차장에서 개방 운영된다.

설동호 교육감은 "교권을 바로 세우기 위한 선생님들의 간절한 호소와 눈물을 마음깊이 새겨 교육활동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마음을 모아, 존중하고 협력하는 문화를 조성해 학생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