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2024 지역암센터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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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길병원은 6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도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가 참여해 매년 열리고 있다.
행사에는 유보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최귀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강진모 가천대 길병원 외과계부원장,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암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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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가천대길병원은 6일 인천 송도센트럴파크호텔에서 ‘2024년도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암센터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 국립암센터와 전국 13개 지역암센터가 참여해 매년 열리고 있다. 올해 행사는 가천대 길병원이 운영하는 인천지역암센터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유보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 최귀선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장, 강진모 가천대 길병원 외과계부원장, 임정수 가천대 길병원 공공의료본부장, 백정흠 인천지역암센터 소장을 비롯해 전국 지역암센터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심포지엄은 ‘함께하는 힘, 암 극복의 시작! 지역암센터와 함께’를 주제로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필수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암센터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주제로 진행됐다.
유보영 보건복지부 질병정책과장은 “의료 환경과 정책의 변화로 암관리사업에도 상당한 변화가 요구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했다.
강진모 가천대 길병원 외과계 부원장은 “암환자의 치료는 환자뿐 아니라 가족, 사회 전반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지역암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했다.
한편, 가천대 길병원 인천지역암센터는 2011년 사립대병원 가운데 최초로 지역암센터로 선정됐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서지역 주민 맞춤형 암관리 사업 등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oneth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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